■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시흥시 의회와 광명·포천시청, 부산도시공사, 공무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 국가수사본부는 오늘부터 부동산 투기 관련 신고도 받고 있습니다.
■ 정부의 공시 가격 현실화와 시세 상승으로 전국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9% 올라,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.
■ 만 75살 이상 고령층이 다음 달부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, 요양병원 등의 만 65세 이상 입원자 등은 다음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.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6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출국을 앞두고 절차에 따라 오는 23일 공개 접종받습니다.
■ 중국 수도권에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발생해, 베이징에 올해 첫 황사 황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. 이 황사가 밤사이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, 내일 전국에 짙은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.
■ 미얀마에서 어제 시위대를 향한 군경의 발포로 적어도 59명이 숨지는 등, 지난달 1일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가 났습니다. 계엄령이 확대 선포되고, 중국인 소유 공장에 방화와 약탈이 잇따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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